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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누구일까?

by 할수있따!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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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염병 발병 이후, TV와 대중매체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대통령보다도 많이 보는 공무원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입니다. 전염병 이후로 현명한 판단과 발빠른 대처를 통해 국민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고 해외에서도 칭찬을 하며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겸손한 어투와 눈으로 보기에도 엄청난 일을 하는 것들이 보이며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 하며 응원했습니다. 한국에서 전염병이 발병한 후 현재 약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일은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양의 일을 하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모습은 '얼마나 잠을 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1시간은 넘게 잔다'라며 답을 했던 대화가 화제를 모이기도 했습니다. 전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어떻게 질병관리본부장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은경 약력

1. 프로필

생년월일 : 1965년 7월 9일

출생지 : 전라남도 고아주시

현직 : 질병관리본부장

학력 : 전남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의학/학사), 서울대학교(보건학/학사), 서울대학교(예방의학/박사)

경력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2. 정은경 약력

전남 여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졸업하며 서울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하게 됩니다. 보건학 석사 졸업 후 예방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합니다. 1995년 국립보건원 특채로 보건공무원이 되었고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에 최초로 맞은 메르스 사태때 질병예방센터장을 역임중이었습니다. 이 당시에 메르스 확산 대응 실패로 징계를 받게 되지만 당시 대처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에서 차관급 대우를 바는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하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1. 초기

2019년 말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일대에 시작한 전염병 사태의 영향으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가동되게 되었고,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매일 14시에 브리핑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2. 2월말

2020년 2월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상향 조정히게 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매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그 외 비상대응업무 등을 처리하며 몸이 두세 개여도 모자랄 듯이 일하고 있다고 하며 브리핑 당시의 모습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건강을 걱장하기도 했습니다. 질본에 따르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잠시 눈을 붙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온종일 긴급 상황실을 지키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당시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메세지를 정은경 질병관리 본부장에게 SNS를 통해 전하는 것이 유행을 하였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도 답장을 해주며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 당시에 얼마나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열심히 일하였는지는 2월 25일에는 머리 감을 시간도 아껴야 한다며 뒷머리 숏컷을 한 모습으로 브리핑에 나타났고 갈수록 초췌해지는 모습에 브리핑 후 기자질문시간에 이례적으로 '1시간도 못 잔다는 얘기가 있는데 잠은 몇 시간 주무시냐'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1시간보다는 많이 잔다'고 짧게 대답했다. 2월 28일에는 브리핑에 정은경 본부장 대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나왔고, 앞으로는 정 본부장과 권 부본부장이 교대로 브리핑을 진행함을 알렸습니다. 

3. 3월

해외에서는 엄청난 질병에 대한 대응을 보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에게 3월 21일 외신에서 'Virus Hunter'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4월 3일 WSJ은 코로나19 사태에서 자신의 활약을 내세우지 않는 "진짜 영웅"들을 소개하는 글에서 "매일 브리핑을 하면서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진행된 한국의 팬데믹(대유행병)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 본부장의 일관된 솔직한 발언, 정보에 입각한 분석, 침착함은 강력하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영국 최고 보건책임자인 제니 해리스(미국의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 등도 모범 사례로 거론했다.

4. 4월

4월 24일 4개월간 월급의 30%를 반납하기로 한 장차관급 공무원들과 마찬가지로 자진해서 급여 반납을 하기로 했습니다. 차관급인 본인의 급여 1억 2,784만 원 중 반납액은 약 1,200만 원으로 10%가량 됩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서는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의 연가보상비도 삭감했습니다.  4월 26일 본인이 책임저자로 이름을 올린 구로 콜센터 집단 감염 관련 방역 내용을 담은 논문을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공개했다. 이 논문에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 감염 당시의 역학조사와 방역 과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미국 CDC에 공개된 구로콜센터 자료를 흥미롭게 보며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2020년 4월 29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화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김예진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질본에 초청하여 어린이 특집 코로나19 브리핑을 했다. 어린이들의 질문을 듣고 이에 대해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이 때 정은경 본부장은 오랜만에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5. 이후

5월 이후로 다시 확진가 줄어들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아직 안심할때가 아니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6월 이후에 확진자가 늘어나며 이 예측이 맞았고 다시 대응하며 조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현재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사이트

1. 질병관리본부장 소개(인사말)

http://www.cdc.go.kr/contents.es?mid=a20801010000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www.cdc.go.kr

2. 질병관리본부장 약력(경력)

http://www.cdc.go.kr/contents.es?mid=a20801020000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www.cdc.go.kr

3. 정은경 본부장과 함께하는 올바른마스크 착용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oL_R_Dts9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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