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온라인 신청 및 종류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했던 사람이 직장을 잃으면, 다시 취업할 때까지 일정 금액의 돈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일자리를 잃었기 때문에 위로금을 주는 것은 아니며, 일자리를 잃으면서 불안정해진 생계를 안정화하고 재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실직 기간 동안 재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것을 인증해야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퇴직한 다음날부터 12개월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270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퇴직한 지 1년이 넘었다면 남아 있는 급여가 있어도 받을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 온라인 신청

오프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실업금여,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사이트 : www.ei.go.kr

 

실업급여 종류

1. 구직급여

우리가 생각하는 실업급여는 대부분 ‘구직급여’에 해당됩니다. 구직급여를 받기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두거나 중대한 사유로 해고된 게 아니어야 합니다.
2. 이직일 이전 18개월 간 피보험 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피보험 단위기간’은 실제 근무일 또는 근무하지 않았어도 임금을 받은 날로 계산합니다. 월~금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주말 중 하루는 무급, 하루는 유급휴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6개월을 꽉 채워 일했더라도 구직급여를 못 받을 수 있습니다.

 

 

 

2. 취업촉진수당

실직상태에 있는 사람이 재취업을 위해 노력하도록 지원하는 수당입니다.

1. 조기 재취업수당: 구직급여받을 수 있는 기간을 절반이나 남기고 재취직해 12개월 이상 근무한 사람에게 지급
2. 직업능력개발수당: 직업 안정기 관장이 인정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은 사람에게 지급
3. 광역 구직활동비: 직업 안정기 관장의 소개로 편도 25km 이상 떨어진 회사에 취직한 사람에게 지급
4. 이주비: 취업 또는 직업안정기관의 장이 지시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기 위해 집을 이사하는 경우 지원

 

 

실업급여 대상 확인방법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실업급여 대상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의테스트이기 때문에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지역번호 없이 1350)에 직접 문의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실업급여 액수

사람마다 다릅니다. 먼저, 퇴사 당시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퇴사 직전 3개월 평균임금의 6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실업급여가 궁금하다면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모의계산을 해볼 수 있습니다.

 

 

구직급여를 받고 있는데 취업했는 경우

그렇다면 반드시 취업했다는 사실을 고용센터에 알려야 합니다. 신고를 해야 하는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달 동안 60시간 이상 근로(1주 15시간 이상)하겠다고 정하고 취업했을 때

2. 1달 동안 60시간 미만으로 일했지만, 일정 금액 이상을 받는 때

3. 아르바이트 등으로 하루 받는 실업급여 이상의 소득을 얻은 때

4. 사업자등록을 했을 때

5. 보험 모집인, 채권추심인, 텔레마케터, 학습지 교사 등으로 활동하게 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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