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2호 IFC몰 여의도점 오픈

애플스토어 2호점 오픈 예정

애플이 여의도에 두 번째 애플스토어를 열기로 했습니다. 애플 코리아는 1월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 스토어의 론칭을 발표했습니다. 2018년 2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애플 스토어를 연 후에 약 2년만으로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애플스토어 2호점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코리아 발표

애플코리아는 "애플 여의도는 아이디어와 창작열을 꽃피울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마련된다"며 "온갖 가능성을 탐구하고, 다른 이들과 맘껏 소통하고, 뭔가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낼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이곳에서 당신만의 상상력을 한껏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공식 사이트에서 애플 여의도에 로고뿐만 아니라 배경화면도 공개를 했는데요. 여의도의 빌딩 숲을 의미하는 땅 모양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애플스토어 1호점에 대한 애플 여의도점은 한국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에 L1층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IFC몰은 여의도 역에서 지어 통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IFC몰에 L1층의 상세 도안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라 혹은 유니클로에 못지않은 크기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스토어 갑질 논란 및 향후 기대

애플스토어는 이전부터 부실한 제품 사후 서비스(AS)와 직원의 갑질 논란 등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는 애플이 공격적인 매장 확충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나설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의 AS에 대한 불만은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경쟁사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서비스센터 수와 매장 직원의 무성의한 태도 등 원인은 다양했습니다. 최근에는 출시한 지 1년이 넘은 ‘아이폰 11’의 결함을 인정하며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많은 애플 소비자들이 애플스토어 2호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애플스토어 신설 예정

• 애플스토어는 전 세계 25개국에 510여 지점이 운영되는 직영 매장입니다. 애플 제품인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 애플 워치, 맥 등 애플 기기를 체험·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수리·교환, 상담·교육 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의 ‘감성’을 좇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각 도시의 관광명소로도 뽑힙니다. 애플은 글로벌 정책에 따라 전 세계 매장을 미국 본사 전담팀이 직접 설립·조성에 나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설비 업체 등에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애플은 국내에서 서울 명동에 내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3호점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며, 부산 해운대에도 4호점 오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국내 애플 소비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애플이 시설 확대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고 나선 것을 두고 국내 사업을 본격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 12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60만 대가량 팔리며 국내 업체가 강세인 한국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10%대에서 20%대로 뛰어오르며 애플의 국내 진출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M1 맥북에어 초기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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